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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2인 공격 전술 첫번째 파라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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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풋살보이 2023. 11.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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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2인 그룹플레이 중 하나인 파라렐라 입니다.



2명이서 짝을 이뤄 하는 조합플레이를

스페인어로 Dualidad 이라하며

그중 파라는 paralela의 para를 딴 말입니다.

사전의미와 같이 평행하다는 뜻은 풋살에서 사이드라인과 평행한 패스라인을 뜻합니다.



*파라는 측면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파라의 이미지는 측면사이드로 침투해들어가는 공격수에게 패스를 넣는 그림 일것이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사이드라인과 평행한 패스라인을 만들어내는것이 파라라면 가운데 공간에서 또한 같은 그림을 만들어낼수 있다.




*파라에 필요한 상황을 인지해야 한다.

우선 파라는 볼이 없는 공격수가 볼 소유자의 뒷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며 볼을 취급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볼소유자의 볼환경을 살펴 패스코스가 파라코스가 확보되있는지를 확인해야하고 무엇보다 움직임을 갖는 선수를 마크하고있는 수비자의 압박강도, 뒤의 커버자의 상황을 확인해 뒷공간의 사용 가능여부 또한 판단해야한다.




* 파라의 성공열쇠는 움직임과 패스퀄리티

볼을 받기전 상황인지가 끝났다면 볼을 받기위한 움직임을 가질텐데, 단순히 받으러가는것이 아닌 수비수를 밀어내는 혹은 떨어뜨려내는 브레이크런과, 폭발적인 가속이 동반되야한다. 물론 조금이라도 수비가 볼에 접근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다.




볼소유자는 이에 맞춰 패스를 해야하는데, 우리는 흔히 파라패스를 수비수가 다리를 뻗을것을 대비해 살짝 들어서 주는 로빙패스를 파라패스라고 착각한다. 이것은 단순히 그러한 상황에 놓여졌을때 그 상황에 맞는 패스를 한것 뿐이다.

그 어느 누구라도 공중볼 보다는 그라운드 패스를 반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를 줄때는 상대방이 받기 쉬운패스를 주는 것이 우선시 해야한다.

두번째로 되도록 우리팀이 속도를 떨어뜨리며 받는것은 좋지못하다. 즉 선수가 볼을 기다리면서 받는것은 좋지 못하다라는 뜻이다.



이 패스가 만약 상대 피니쉬 존에서의 패스였다면 그 시간으로인해 수비는 접근할시간을 벌게되고 반대로 우리는  피니쉬기회를 한번 날리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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